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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정보보호의 날 기념…'디지털 금융, 혁신과 보안 균형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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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정보보호의 날 기념…'디지털 금융, 혁신과 보안 균형 발전' 강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7.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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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금융산업의 금융보안·정보보호에 기여한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게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의 왼발과 보안의 오른발이 같은 보폭으로 나간다’는 균형 발전 전략에 따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데이터 3법 등 금융혁신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총 10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며 “작년 12월 본격 출범한 ‘오픈뱅킹’은 현재 경제활동인구 10명중 7명 이상이 사용하면서, 조회·이체 이용건수도 10억건을 돌파했고 나아가, ‘데이터 경제’ 분야에서도 신용정보법을 비롯한 ‘데이터 3법’이 개정되어 8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금융혁신은 금융보안·정보보호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과제를 끊임없이 던져 주고 있다. 국민의 재산과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디지털 금융혁신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혁신의 왼발과 보안의 오른발이 같은 보폭으로 나간다는 균형 전략에 따라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금융산업의 금융보안·정보보호에 기여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로 선정된 SC제일은행 김홍선 부행장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주제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KAIST 김용대 교수의 강연도 있었다.

이날 금융회사∙유관기관∙핀테크기업 대표자(33명) 및 관계자 등 총 137명 등이 참석했다. KB․신한․우리․KEB하나, 산은․기은, SC제일 등 주요 은행장, 금융투자회사, 보험회사, 카드회사 등 대표자 및 관계자, 은행연합회장, 금융결제원장, 신용정보원장, 금융투자협회장 등, 핀테크 산업협회 회장, 레이니스트 등 핀테크 대표자 및 관계자, SK텔레콤 부사장, 쿠팡 부사장, 네이버 CIS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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