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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건업,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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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건업,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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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에 지어지는 전원주택은 대부분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목조주택은 알아서 공기가 순환해 문을 다 닫아놔도 자연 환기가 되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집을 맞춤 제작해 친환경 목조주택을 전국 어디든지 배달해주고 있는 ㈜성심건업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성심건업은 자연 소재의 공간하우스를 만들고 있는 친환경 목조주택 전문기업이다. ㈜성심건업은 친환경 이동식 목조주택, 목조 방갈로 등 사람에게 무해한 자재로 건축을 하고 있다. 베이스 골조, 내장재, 외장재, 전기, 설비 등 각각의 공정별로 최고의 전문가팀들을 구성해 친환경 이동식 목조주택을 만들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받아 제작되는 ㈜성심건업의 친환경 이동식 목조주택은 1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독창성,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목, 3중 로이창, 강화마루, 12겹 보온단열 벽체 등 국내·외에서 엄선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들어진다. 이렇듯 최고의 자재들로 만들어졌기에 기존 주택들보다 뛰어난 단열성, 보온성,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성심건업은 건축뿐만 아니라 기획·설계·시공·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있다. 무상 A/S 기간은 10년이나 되고, 보증기간은 무려 50년이나 되며, 매년 3월과 10월에 A/S팀을 파견해 고객들에게 순회점검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고객들은 ㈜성심건업의 친환경 목조주택을 많이 찾고 있다. 주문제작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박리다매 전략을 펼치고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로 다가오고 있다. 

최원규 대표는 “아무리 좋게 하더라도 가격이 비싸면 안된다”며 “그리고 우리가 볼 적에는 A/S가 아주 사소한 것일 수 있으나 손님들에겐 클 수 있다. 집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고객이 있으면 새로운 계약보다 그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땅에 1년에 하나씩 목조주택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임대로 운영하면서 전원주택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그 결과 ㈜성심건업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이동식 목조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렇게 ㈜성심건업이 친환경 이동식 목조주택의 대명사가 된 것은 바로 최원규 대표의 경영철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그는 캐나다에서 16년간 목조주택 사업을 진행했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85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주택들을 시공해 온 CEO이자 베테랑이다. 최원규 대표는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모토로 매년 사랑의 연탄과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규 대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서 좀 더 건강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가장 아름답게 가장 튼튼하게 가장 저렴하게’라는 회사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언제나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