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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진혜지 “소유한 낚시 용품, 가격만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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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진혜지 “소유한 낚시 용품, 가격만 2천만원”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06.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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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배구 감독 김세진이 남다른 취미 용품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이 마당 한 가득 낚시 용품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세진은 낚시 30년 경력을 언급하며 “일부러 낚시 용품을 밖에 꺼내 놓는다. 안에만 놓으면 고무들이 달라붙는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이어 “저것 말고 혜진 씨 건 따로 있다. 아내가 낚시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저를 만나고 제가 하도 밖으로 도니까 뭐라고 같이 하겠다 싶어 아내도 낚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진은 낚싯대를 닦으며 “이것만 해도 돈이 얼마냐. 2천만원 넘을 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그는 “제일 좋은 낚싯대는 하나에 백만원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세진은 마당에서 캐스팅 맹연습에 돌입했다. 그러자 진혜지는 “팔을 그렇게 들면 안 된다”고 지적했고, 김세진은 “앞에 낚싯대 있어서 그렇다. 저녁 내기 하자”고 즉석에서 낚시 대결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