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컴테크가 제주도 천지연 폭포를 3D/VR로 실사 촬영하고, 일반인 120명을 대상으로 이 회사 특허제품인 포켓VR “NABI”로 체험게 한 후 복수 설문조사를 한 결과 '꼭 가보고 싶다'가 82%로 아주 높게 나타나 관광 체험은 물론 현지관광 홍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본 곳이지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가 62%로 나타나 현지 특성을 잘 살린 VR영상은 재방문 효과도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VR체험만으로 만족한다는 12%이고, 별로 관심이 없다는 2% 정도였다. 

또한 포켓 VR로 체험해보고 싶은 곳을 복수 설문조사한 결과, 주요 관광지 및 박물관이 65%로 1위, 그 뒤를 이어 BTS 등 K-POP 무대공연 57%, 전자제품-승용차 등 신제품 VR 영상체험이 52%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 신규 분양 부동산에 대해서도 VR로 체험하고 싶다는 응답이 특정 분야임에도 45%로 높게 나타났다.

이 제품은 기존 머리에 쓰고 보는 HMD제품 대비 부피 1/34, 무게 1/14, 가격의 제품이다. 관광지, 박물관, 공연, 승용차 및 전자제품, 신규분양 아파트 등을 실사 3D/VR로 촬영하고 QR코드를 제공하게 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QR코드를 찍어 영상을 불러온 다음 포켓VR을 스마트폰에 클립처럼 끼워 언제 어디서든지 VR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장치로 미국, 일본, 한국특허 등록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