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인 Azure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플랫폼인 트렌드마이크로 ‘Deep Security’를 공급한다고 발표하였다.
 
딥 시큐리티(Deep Security)는 Azure 워크로드를 위한 자동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IDS/IPS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공격을 차단하고 안티멀웨어 기능으로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멀웨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며 워크로드 구성에 의심스러운 변화가 생길 경우 파일 무결성 모니터링 모듈이 이를 탐지한다. Deep Security는 쉘쇼크(Shellshock)나 하트블리드(Heartbleed)와 같은 소프트웨어 취약점으로부터 가상 시스템들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워크로드 인식 보안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한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보안 부문 빌 맥기 부사장은 "Azure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Deep Security를 제공함으로써 Azure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리소스를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손쉽게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기능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Azure에서 제공되는 기본 보안 범위가 확장되어 조직들은 PCI나 HIPPA와 같은 규정 준수 요건을 비롯하여 보안 강화에 대한 책임 공유를 더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의 제품 마케팅 부문 선임 책임자인 Nicole Herskowitz 는 “Azure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트렌드마이크로 Deep Security를 공급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Azure 워크로드를 위한 자동화된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받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Deep Security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보안 솔루션으로 이미 아마존웹서비스와 KT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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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