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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중흥 S-클래스 효과에 위례신도시 지웰푸르지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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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중흥 S-클래스 효과에 위례신도시 지웰푸르지오 관심 집중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09.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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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한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덕에 위례신도시 지웰푸르지오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예상했던 분양가보다 훨씬 높은 6억대의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1순위 청약에 7만명이 몰리며 평균 38.9:1의 경쟁률을 보여 같은 컨셉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위례신도시에 자리한 지웰푸르지오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K앤R부동산 권진현 이사는 “위례신도시나 광교신도시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소형아파트가 절대 부족한 지역이고 현재 공동주택 용지가 전부 소진되어 더 이상의 추가공급이 없어 대체 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열풍이 바로 그것인데 광교신도시 같은 경우 기존에 4억-5억대에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선입견이 무너지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3베이나 4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나 보육시설 등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던 각종 편의시설 등을 배치해 소형 아파트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더욱 더 인기를 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례신도시 내 유일한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지웰푸르지오가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지웰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지웰푸르지오도 8월 말 청약 일정을 소화하고 평균 13.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위례신도시 주변 부동산에서 대거 복수청약으로 미계약 호수가 20%정도 발생해 난감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일명 ‘찍기’를 방지하기 위해 청약금액을 50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긴 했으나 역부족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주변 부동산이나 고객들이 분양이 마감된 걸로 알고 있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광교 중흥 S-클래스의 흥행 덕에 다시금 문의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례신도시 지웰 푸르지오는 전체 784세대 총 7개동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8㎡, 74㎡, 84㎡로 전세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84㎡는 전세대가 3베이,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위례신도시 내 소형평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분양가도 위례신도시 내 동일 평형보다 1억 이상 저렴해 투자가치가 뛰어나 소형 평형을 찾는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위례지웰푸르지오 관계자는 다시금 주목을 받으며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주변 부동산에서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재 물량이 남아있으니 부동산을 통해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반드시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지웰푸르지오 분양사업부 직영 상담사와의 정확한 상담을 통한 후 분양받을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위례신도시 지웰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9호선 삼성 중앙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분의는 전화(1600-8525)로 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