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살균, 소독이 일상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위생 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뿐만 아니라, 자외선 살균 소독제,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칫솔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양치 후 물로 세척 후에도 여전히 세균이 남아 있어,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 칫솔은 변기의 세균보다 약 200배 많은 세균이 잔존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사무실, 학교는 물론 실내에서 사용하는 칫솔을 방치한다면, 구강 건강은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생활건강 브랜드 케어프린에서는 UV-C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출시했다고 한다. 시중에 다양하게 판매되는 칫솔살균기 제품 중에서도 UV-C LED 살균 방식은 최신 소재로 알려져 있다.

케어프린의 관계자는 “기존 칫솔살균기에서 살균력 및 에너지 효율은 높이면서 친환경적인 소재를 찾다가 본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 UV 램프 방식의 칫솔살균기와의 비교하여 발열량은 70% 낮추고, LED의 수명은 20,000시간 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케어프린 UV-C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벽걸이형 칫솔살균기에서 휴대성에 초점을 두어 제작했다고 한다. 제품 뒷면에 내장된 자석으로 철제 책상, 냉장고 등 실외에서도 간편하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제공되는 자석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붙일 수도 있다. 충전 방식 역시 간편하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으로 컴퓨터,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어떤 방식으로든 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3시간 완충 후 평균 60회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케어프린에서는 UV-C 휴대용 칫솔살균기 출시를 맞이하여, 깔끔한 할인, 우리 가족 smile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어프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