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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클라우드’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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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클라우드’ 프리뷰 공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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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2020 컨퍼런스’서 헬스케어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일 ‘빌드2020’을 통해 의료업계 전용 헬스케어 클라우드 프리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일 ‘빌드2020’을 통해 의료업계 전용 헬스케어 클라우드 프리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별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의료업계 전용 ‘헬스케어 클라우드(Microsoft Cloud for Healthcare)’ 프리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을 통해 공개된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심층 데이터 분석 기능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워크플로우에서 자동화 및 효율성을 통해 오늘날 헬스케어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능동적 환자참여 증대 ◇의료진 협업 강화 ◇운영 및 임상 데이터 관련 통찰력 향상 ◇상호운용성, 보안, 신뢰 기반의 클라우드 ◇확장 가능한 의료 파트너 생태계 등 의료 조직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사항들을 충족해 미래형 보건 변혁 가속화를 돕도록 설계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센츄어,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올스크립트와 같은 주요 의료 시스템 제공기업뿐만 아니라 휴매나, 프로비던스, 노바티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등 각 분야의 리더들과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톰 맥기네스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은 “다가오는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야 하는 기업들은 보안과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이번 헬스케어 클라우드가 헬스케어 기관이 기민하게 움직이고,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6개월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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