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정에서 고구마를 군고구마로 만들 수 있는 ‘토마토스팀직화냄비’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생활용품 전문 기업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는 자사가 판매중인 군고구마냄비 ‘토마토스팀직화냄비’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일 판매량이 1천개를 넘어서는 등 주간 판매량이 5천개에 달하면서 일시품절 사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산 제품인 토마토스팀직화냄비는 기존 중국산 군고구마 냄비와 달리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져 음식물의 냄새가 스며들지 않고, 열을 가하면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음식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특히 본체 내부에 물을 넣는 홈이 있어 수증기에 의한 스팀으로 직화구이가 가능하여 음식물이 타지 않게 해준다. 높이 15cm, 지름 28cm의 넉넉한 용량으로 군고구마, 감자, 오징어, 쥐포, 옥수수, 군밤 등 다양한 가정용 간식을 만들 수 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군고구마냄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박한 법랑냄비와 달리 디자인특허를 받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토마토스팀직화냄비에 주부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판매 목표를 10만개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제품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네트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토마토스팀직화냄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너럴네트 공식 쇼핑몰(www.gncos.co.kr)을 참조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