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9월 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취업설명회 및 취업면접이 한국호텔교육원 강남교육센터에서 이루어졌다. 한국호텔교육원(이하 코하) 교육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채용부서는 객실부서와 식음료부서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호텔은 구직자의 스펙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가능성을 보는 호텔이라는 것을 참가인원들은 느꼈다고 전한다.
 
실제 인사담당자의 경우 호텔과 관련 없는 비전공 졸업자였으나 객실근무와 식음료 근무를 통해서 경험을 쌓아 인사부까지 진급을 하였다고 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대형체인의 호텔처럼 업무가 엄격히 나눠져서 해당 부서의 일만 하는 것이 아닌 여러 부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타부서 이동에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또한 오픈 1년만에 30명의 직원이 진급을 할 정도로 진급에 대한 속도도 빠른 호텔이다.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는 전세계 70개국 진출하여 현재 4000개 이상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고 21개의 호텔브랜드 중에서 국내에는 5개의 브랜드와 7개의 호텔이 진출한 상황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복리후생의 경우 직원식당 및 탈의실, 샤워실 24시 운영, 직원휴게실(인터넷 및 발마사지 기계 운영), 경조사 특별휴가 및 경조금 지급, 학자금 지원(중, 고등, 대학생 등록금 지원), 어학교육비 및 자기계발비 지원, 우수사원 표창제도(서비스 우수사원 선발), 직원 동아리 활동비 지원 및 야유회, 체육대회 파티 행사, 직원할인 제도, 명절선물, 근속기념 표창장 및 선물제공 등이 있다.
 
코트야드호텔에서는 호텔전공, 비전공 모두 동등한 기회를 주며 차별없이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코트야드호텔의 면접을 진행한 한국호텔교육원은 서울권 지역에서 호텔리어를 배출하는 유일한 취업 교육기관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하고 있다. 소수인원으로 단기 3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신입 호텔리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적인 호텔업무와 각 면접절차에 따른 모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호텔교육원에서는 이번 2015년 하반기 특급호텔 공채, 수시채용을 목표하여 실무모의면접과 면접매너, 임원면접, 영어인터뷰 수업을 통해 실전에 대한 감각과 전반적인 호텔면접에 긴장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교육과정 및 호텔리어, 호텔취업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02-566-7224) 또는 홈페이지(www.koha.co.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