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가 5월 9일 KBS 1TV, SK Btv를 통해 정규 방영을 시작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작과 대원미디어, SK브로드밴드,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첫 방영부터 지난주 지상파 애니메이션 중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실시간 인기 채널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의 조짐을 보였다.

SNS에서는 “퀄리티가 극장판 같다”, “대박 애니가 등장했다”, “캐릭터들이 너무 예쁘다” 등 호평을 얻기도 했으며, 본방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너무 금방 끝나서 아쉬웠다”, “방영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등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작품의 전체 스토리는 주인공인 ‘루크’와 ‘진’, ‘레오’가 시간여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과거의 여러 나라 속 유물들을 지켜내는 유물수비대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이다. 세계 각국의 주요 유적지에서 역사와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제작되었으며,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위기탈출을 하는 흥미진진한 요소가 곳곳에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KBS 1TV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영되며, 방영 30분 후부터는 SK Btv를 통해 무료 VOD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TV 방영과 동시에 다양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5월 루크의 스티커미니북 출시를 시작으로 스티커 색칠북, 캐릭터 스티커북, 필름북, 스토리북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