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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정보유출 위험↑…소만사, 영세상공인대상 PC개인정보 검출솔루션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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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정보유출 위험↑…소만사, 영세상공인대상 PC개인정보 검출솔루션 무상지원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4.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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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직원 5인 이하 영세상공인대상 ‘Privacy-i(프라이버시아이)’ 무상 지원
소만사, ‘Privacy-i’ 무상지원. 직원수 5인 이하 사업자 대상.
소만사, ‘Privacy-i’ 무상지원. 직원수 5인 이하 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에서 직원수 5인 이하 영세상공인 대상으로 PC 개인정보 검출, 삭제, 암호화 솔루션 ‘Privacy-i(프라이버시아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도입은 3가지 보안관련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첫번째, 재택근무는 회사직원과의 물리적 접촉을 없앤다. 보는 눈이 없기에 동료에 의한 오남용 견제효과를 무력화시킨다. 두번째, 사옥이라는 물리적 보호체계가 없다. 노트북, 출력물, USB 도난에 취약하다. 마지막으로 사내 보안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외부인에 의한 정보탈취나 내부자에 실수에 의한 정보유출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영세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재택근무 도입으로 인한 보안위협 증대로 인한 이중고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소만사는 영세상공인 대상으로 ‘Privacy-i’(프라이버시 아이)의 검출, 삭제, 암호화 기능을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대상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무상지원’은 소만사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재능기부 활동이다. 지금까지 PC, 웹페이지, 서버 내 개인정보 검출을 지원해왔다.

프라이버시아이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를 포함한 13종 이상의 개인정보 패턴을 분석, 검출할 수 있다. 국내 개인정보 패턴 외에도 EU 개인정보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탐지 범위가 넓다. OCR이 적용되어 이미지 파일 내 개인정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카드가입신청서, 보험신청서 스캔파일 내 포함된 개인정보도 검출하여 암호화까지 수행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아이는 윈도우 기반 운영체제와 더불어 macOS 기반 PC까지 개인정보 검출을 지원한다. 지원범위가 윈도우에 국한되지 않고 탐지가능한 개인정보 패턴 범위가 넓은 것이 프라이버시아이의 강점이다.

소만사 측은 “관리를 위한 내부지침만으로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 기술적 조치를 통해 관리적 조치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함께 보완해야 한다”며 “소만사 프라이버시아이를 통해 개인정보유출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재택근무를 지속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rivacy-i’ 무상지원은 직원수 5인 이하 사업자(건설, 제조, 운송, 광업의 경우 10인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를 원하는 사업자는 privacy@somansa.com으로 상호, 업종, 이름,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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