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금융혁신 및 금융보안을 이끌어 갈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 연령,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여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전산/정보보호, 법무로 구분되며, 특히 법무분야의 경우 금융보안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변호사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가능하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방역소독,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의심 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실 마련, 응시자 간 거리 확보 등 철저한 시험장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최근 금융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역할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 우리나라 금융혁신 및 금융보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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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5월 28일
-장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참석: 공공·금융·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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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참가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