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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사회적 책임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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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사회적 책임은 선택 아닌 필수’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09.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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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책임경영’ 앞장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아직까지도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먼, 대기업만 할 수 있는 사회 봉사 활동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이 전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 건설사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는 국내 간판 주자로 통하고 있다.
 
현재 서희건설이 시공 중이거나 약정을 맺은 조합주택만 40개 단지, 3만 2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어 지역 주택 조합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사업만큼 활발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기업은 사회 공익에 기여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특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최근 서희건설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일억 원의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경기 관람을 통한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개, 폐회식 입장권 구매 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으며 입장권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관람하게 함으로써 인천 아시안게임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사업 MOU 체결을 통해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을 위한 상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호텔과 컨벤션센터, 월드디자인시티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가 조성되게 된다.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 정도의 직, 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특히 호텔 등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돼 청년, 여성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서희건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