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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요 인프라보호 프로그램 의식과 참여율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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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요 인프라보호 프로그램 의식과 참여율 저하
  • 길민권
  • 승인 2011.11.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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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 인프라 보호 지난해보다 준비태세 낮은 것으로 드러나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시만택은 지난 10월31일, “201년 중요 인프라 보호 조사(2011 Critical Infrastructure Protection(CIP)Survey)의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정부의 CIP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참가도, 준비태세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중요 인프라 산업”으로 지정된 금융, 전기통신, 에너지, 의료, IT, 항공, 교통, 화학 등, 14개 산업인 법인의 경영 간부급 임원(CxO Class), 대기업·중소기업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Applied Research사가 8월부터 9월에 걸쳐 전화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북아메리카, EMEA,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37개국 3,475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정부의 중요 인프라 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의식과 참가율의 저하가 눈에 띄고 있다.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부의 중요 인프라 계획”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완전히 알고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6%로 작년의 55%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또한 2011년, 중요 인프라 보호 프로그램에 “완전히” 또는 “아주 많이” 참가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37%로, 이것도 2010년의 56%보다 떨어지고 있다. 이 외에, 정부의 중요 인프라 보호프로그램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것이나 세계적으로 기업의 준비 태세가 낮아지고 있는 것 등을 나타내고 있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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