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CEO 팻 겔싱어)가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지원하는 신규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발표했다.

VMware는 새롭게 업데이트 된 VMware NSX-T 3.0와 VMware vRealize Network Insight 5.2를 통해 기업이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레이어 2 스위칭에서부터 레이어 7의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로드 밸런싱, IDS/IPS 필터링 등 네트워크 기능 전반에 대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네트워크와 보안 인프라를 대체하고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Virtual Cloud Network의 도입이 핵심이다. VMware는 자사의 Virtual Cloud Network 비전 하에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VMware NSX와 VMware SD-WAN를 통해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줌, 보네이지, 링 센트럴, 윈드스트림 등이 제공하는 VoIP, UCaaS, B2B 협업, VDI을 비롯해 기존 및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액세스를 제공,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VMware NSX는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해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원격 근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ware NSX를 통해 고객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변경없이 VDI 환경에 대해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적용하여 VDI 환경을 폭넓게 보호할 수 있다.

VMware SD-WAN는 재택근무자에게 최적의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VMware SD-WAN은 엔터프라이즈 라우팅 및 보안, 애널리틱스 및 관리를 포함해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택 근무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기업이 신속하게 재택근무 직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VMware는 Secure VDI with NSX와 VMware SD-WAN Work@Home free trial을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개의 Work@Home 번들 라이센스는 최대 100명까지 평가판 라이센스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확장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브래드 케이스모어(Brad Casemore) IDC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리서치 부문 부사장(VP)은 “점차 하이브리드 IT와 멀티 클라우드에 의해 정의되는 세계에서 네트워크 민첩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화가 중요하다.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멀티 클라우드 배포 환경에서 네트워크와 보안은 소프트웨어 정의 형태로 제공, 모듈화돼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VMware는 VeloCloud, AVI Networks, Nyansa 및 Veriflow가 뒷받침하는 완전한 레이어 2–7 지원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근 하이브리드 IT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지능형 네트워크에 대한 간단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톰 길리스(Tom Gillis) VMware 네트워크 및 보안 부문 총괄 사장은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VMware의 Virtual Cloud Network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네트워크와 보안 업데이트에 대한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인다”며 “Virtual Cloud Network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텔코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그리고 기업의 여러 지점 전반에서 기존 네트워크를 간소화해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 네트워크 솔루션 대비 자본적 지출(CAPEX) 59% 및 운영상 지출(OPEX) 55%를 줄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