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함은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함은정과 이상준, 우주소녀 다영, 양세형, 진해성 등이 출연했다. 

바탁은 필리핀에 있는 지방으로 약 5만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들은 바탁족을 처음 만나 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바탁족은 `정글의 법칙` 병만족을 위해 전통 댄스를 추며 그들을 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탁족의 어린 아이까지 등장해 춤을 추며 병만족을 환영했다. 이들은 전통 악기의 반주에 맞춰 리듬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준, 우주소녀 다영, 함은정도 전통 악기의 반주에 몸을 흔들었다. 

이어 병만족은 바탁족의 무리에 함께 들어가 춤을 췄다. 함은정은 걸그룹 출신답게 남다른 리듬감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은정의 근황에 팬들은 "정법에 함은정이 나오다니", "언니 너무 오랜만이에요", "정글에서도 예쁜 누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환영했다. 

함은정은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09년 티아라로 활동했다. 

이후 그녀는 2010년 과거 연기 경력으로 연기에 도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