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금액대별 사은품 대신 가장 잘 나가는 차가버섯과 후코이단 위주로 할인과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은 이미 각종 매체에서 그 효용성에 대해 여러 차례 다뤄 많은 소비자가 익히 알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건강예방 차원에서 구입하는 일반인들 보다는 환우들 중심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어 대체식품의 성격이 강하다.
고려인삼공사의 차가버섯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조공법 적용으로 차가버섯이 가진 핵심 영양성분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코이단도 100% 분말 제품을 개발해 특정 목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층에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먹기 편한 후코이단 액상 제품을 출시해 후코이단을 처음 섭취하는 사람들 혹은 100% 후코이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려인삼공사 이벤트 담당자는 “이번 추석이벤트는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위주로 이벤트를 구성해 큰 폭의 가격 할인을 적용했다며, 많은 분들이 좀 더 특별한 건강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차가버섯, 후코이단 전문 업체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비전문업체들로 혼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차가버섯은 제대로 된 원료와 기술을 적용해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업체는 국내에 3~4개 뿐”이라며, “제품 선별 시 메인 업체에 속하는 곳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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