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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 현인 빙의해 코러스와 완벽 하모니 `명품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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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 현인 빙의해 코러스와 완벽 하모니 `명품 보컬`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3.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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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가수 조명섭이 명품 보컬의 위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는 조명섭이 코러스 퀸과 함께 `굳세어라 금순아`와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그는 현인이 환생한 듯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당시의 감성 그대로 부르면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그는 안정된 고음을 내며 처음 호흡을 맞추는 코러스 퀸과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코러스 퀸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찰떡 화음을 보이며 다른 출연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이어 조명섭은 `Moon river(문 리버)`, `꿈속의 사랑`, `낭만에 대하여` 등 명곡을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보였다. 

조명섭의 노래에 팬들은 "진짜 조명섭 가수님 대체 매력과 능력이 어디까지일까요",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목소리가 명품이다", "명섭님 보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명섭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 경선 프로그램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명섭은 `트로트가 좋아` 경연으로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현인과 남인수를 쏙 빼닮은 창법과 성숙한 외모로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