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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해커들, 해킹 정보 분석해 미국 스파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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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해커들, 해킹 정보 분석해 미국 스파이 추적
  • 길민권
  • 승인 2015.09.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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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이용하는 기밀 네트워크 공격 받아
해외 해커들에 의해 유출 된 미국 데이터베이스가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분석되어 미국 정보기관 직원과 스파이를 색출하는 작업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데이터에는 출입국 심사기록, 항공기록과 의료보험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8월 31일, 미국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이용하는 기밀 네트워크가 공격을 받았다. 관련 영역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는 미국의 해외 정보기관과 스파이단체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오바마 정부가 연방기관과 핵심 기초시설에 대한 보안강화 작업에 집중하는 이유가 외국 해커가 정부시스템, 이메일 시스템, 언론 계정에 침입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수 백만 미국국민의 보험상황, 재산정보, 병력 및 기타 개인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국가방첩센터 국장 윌리엄 에바니나는 “적대 세력이 관련 데이터 파일을 특수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분류한 후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해 미국 스파이와 정보기관 직원을 선별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통해 누가 정보기관요원인지 어느 지역에서 활동하는지 경제상황까지 체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윌리엄 에바니나는 어떤 국가들이 동참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되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 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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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