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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주사 ‘팻(FAT)주사’, 빠른 효과 합리적 비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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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주사 ‘팻(FAT)주사’, 빠른 효과 합리적 비용 눈길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09.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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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다이어트 성형이었던 지방흡입에 비해 지방분해주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방흡입은 단시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요요현상과 수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지방분해주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체형이나 팔뚝살, 종아리살, 허벅지살, 뱃살, 옆구리살 등 군살 제거에 지방분해주사가 효과적인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지방분해주사에는 HPL, PPC, LLD, 카복시, DPL 등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는데 일부 시술에서 통증, 붓기, 멍,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 선택하기 쉽지 않다.
 
최근에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팻(FAT)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팻주사는 Fat Atrophy Technique의 약자로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이다.
 
팻주사는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붓기, 붉어짐이 없어 종아리나 팔뚝살에 팻주사를 맞고 바로 반팔,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지방분해주사이다.
 
특히 비용이 저렴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어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시술은 1주 간격으로 2-3회 정도만 해도 팔뚝살, 종아리, 허벅지, 배, 옆구리의 사이즈 감소를 보인다. 또한 팻주사는 안전해서 윤곽주사와 같은 날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이런 비만주사 시술 시, 운동과 식이 조절을 병행하면 효과를 최대화시킬 수 있다”고 하며, “팻(FAT)주사는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