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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 휴대전화 사용해 구글 지도에서 가짜 교통 체증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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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 휴대전화 사용해 구글 지도에서 가짜 교통 체증 발생 가능
  • hsk 기자
  • 승인 2020.02.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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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예술가 사이몬 웩커트(Simon Weckert)가 간단한 실험을 수행해 구글 지도를 속이고 가상 교통 체증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 사람은 구글 맵스를 사용하여 99개 휴대전화를 손수레에 넣고 베를린 거리를 산책했다.

지도 서비스들은 휴대 기기에서 보낸 사용자의 GPS 및 위치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로를 결정하고, 경로의 특정 지점에서 교통 혼잡을 피한다. 구글 지도는 휴대 기기에서 전송한 데이터를 사용해 교통 체증을 감지하고 목적지까지의 대체 경로를 제안한다.

Weckert는 테스트에서 99개 활성화된 휴대전화를 가지고 걸어 다녔고, 경로에 교통 체증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시연했다. 구글 서비스에서는 교통 체증으로 인해 99대 차량이 느리게 운행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 간단한 테스트는 지도 서비스를 방해하는 것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종류의 공격은 트래픽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공격자가 특정 경로로 차량의 경로를 변경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Weckert는 자신의 웹 사이트에 “99개 중고 스마트폰을 손수레로 운송하는 것을 통해 구글 지도에서 가상 교통 체증을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지도에서 초록색 도로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었고, 해당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다른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실제 도로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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