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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서면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오픈 앞두고 문의 전화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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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서면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오픈 앞두고 문의 전화 북새통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09.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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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브랜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산 범천동 '서면 한양수자인'의 분양 열기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해 분양팀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서면 한양수자인은 부산 서면의 풍부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 최고라 불리는 입지 조건, 우수한 교통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덕분에 실수요층 및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서면 한양수자인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아직 오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문의 전화가 북새통을 이룬 것은 이례적"이라며 "서면 한양수자인의 향후 프리미엄 가치 상승을 예견한 실수요층 및 투자자들이 로얄층을 얻기 위해 먼저 나서서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서면 한양수자인이 벌써부터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막후 배경으로 꼽히는 부산 서면 범천동 개발 호재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범천차량정비단 이전을 골자로 한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발전 방안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것인데, 이에 따라 향후 범천차량정비단과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잇는 복합메디컬스퀘어(55만5480㎡), 커뮤니티빌리지(21만7160㎡), 멀티콤플렉스(27만9290㎡), 의료업무지원시설(29만9360㎡)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서면 한양수자인은 범천동 개발 호재를 등에 업으며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면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2층, 총 10개동 99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타입과 84㎡ A, B, C 세 타입으로 이루어진다. 시공사는 예술의전당, 한양아파트 등의 시공을 맡았던 건설사 '한양'이다.
 
특히 서면 한양수자인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지역 인근 아파트 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서면 한양수자인의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대로 최근 부산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951만 5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따라서 향후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 또한 서면 한양수자인의 자랑거리다. 부암역, 가야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2km 이내에 선암초, 개성중, 개성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아울러 서면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등도 즐비하다.
 
서면 한양수자인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이 임박한 가운데 로얄층을 선점하려는 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서둘러 문의 예약을 하는 것이 도움될 전망"이라며 "최근 부산 서면 범천동의 지역 개발 호재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어 서면 한양수자인 또한 멀지 않아 가치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오는 2019년 상반이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부산진구 범일동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 분양 문의: 1600-2673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