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최원식)는 27일, 차세대 방화벽 포트폴리오의 최신 버전인 ‘PA-708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 및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에 보관된 고객 정보를 탈취하고, 서비스 중단을 발생시키거나, 혹은 통신사 네트워크를 공격 매개체로 사용하려고 하는 시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의 용량, 속도,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 (Palo Alto Networks Next-Generation Firewall),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Threat Intelligence Cloud),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Advanced Endpoint Protection) 등 3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기존 보안 제품들의 안정성, 성능, 운영 상의 단점과 사일로(Silo)형태의 보안 아키텍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특히 확장이 용이한 성능과 정책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새롭게 출시된 PA-7080 차세대 방화벽은 강력한 성능과 지능적인 확장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하여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 및 통신 사업자들이 안전하게 데이터 자산 및 서비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 관리 총괄 리 클라리치 선임 부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PA-7080은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확장 수요에 맞춰 사이버 공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통합형 플랫폼 방식의 PA-7080 차세대 방화벽은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여 기업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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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