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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9살 나이 차이 남편 누구길래 스펙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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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9살 나이 차이 남편 누구길래 스펙 ‘어마어마’
  • 임다슬 기자
  • 승인 2020.02.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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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전도연이 이목을 끌며 나이, 남편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도연은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90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지금의 남편 강시규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9살 연상 전도연 남편 강시규는 카레이서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MBA 출신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도연은 “처음 소개팅 당시 9살 차이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끌리게 됐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밀양 촬영하니까 밀양 한 번 놀러오세요’라고 말한 것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 연애 당시 다툰 다음날,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단숨에 달려와 꽃다발을 줬다. 나는 영화 '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을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SBS)
▲(사진=ⓒSBS)

한편 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