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중구난방이었던 다이어트를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베스트그룹의 신태빈 대표이사(사진)를 만났다. 그는 예상한 것 보다 젊었고, 열정이 넘치는 대표였다.
 
지방흡입 후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베스트바디는 그의 경험과 임상자료가 만들어낸 브랜드였다.“저를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서 지방흡입 환자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탄력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지방흡입 수술 후에 관리가 되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것을 보고 전문화된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베스트바디는 기존의 휘트니스와 매우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인바디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분비계, 뼈, 내장, 영양소, 뇌, 인체독소, 호르몬 등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최첨단기기를 사용하고, 체지방도 부위별 두께를 초음파 기기로 측정하여 관리한다는 것, 병원과 비슷한 동선과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 점도 인상 깊었는데, 1인 1Time 예약제로 운영되어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는 동선과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 특별히 이렇게 운영되는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
 
신태빈 대표는 “다이어트도 정확한 수치에 기준하여 접근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수술을 하신 분들,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분들은 내 자신 없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이기 싫어합니다.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내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1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베스트바디는 CS 전담팀이 따로 있어 고객관리를 CS팀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었다. 각 전담팀별로 고객 관리와 운영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었다.

베스트바디의 체인화에 대해서 그는 “본사에서 책임질 수 있는 체인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베스트바디의 교육프로그램은 의료인에 못지않은 다이어트 지식을 갖추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 중입니다. 체인을 원하는 경영주 분들도 시스템컨트롤, 관리 부분에 있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만큼 일하는 사람과 운영하는 사람의 책임의식이 강해야 소비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사와 체인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해야 가맹하시는 분들이 믿고 가맹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또 신태빈 대표는 “베스트바디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산업의 발전에 베스트그룹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입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기반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피해를 본 여성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베스트그룹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방흡입 후 관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 분야에 전문인재들을 배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우리나라 건강 산업에 이바지하며 보람있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신태빈 대표이사는 빛나는 눈이 인상적인 전문가였다. 베스트그룹은 다이어트로 인한 아픔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사람중심’의 건강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베스트바디는 지방흡입 후 관리, 비만도와 상체비만, 하체비만율에 따른 객관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생활뉴스팀>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