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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통증] '회전근개파열', 증상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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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통증] '회전근개파열', 증상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 조요셉 기자
  • 승인 2020.01.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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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해 크고작은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다. 보통 노화가 진행된 어르신들을 포함해 나이가 어린사람들 마저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런 어깨통증을 경험하는 많은 환자들은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약 또는 파스 등으로 대신하지만 심한데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낫기는 커녕 어쩔땐 더 아플때도 있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는 사람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에 대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을 언급한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 직장인들이나 많은시간 집안일을 하는 주부,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하는 수험생 등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경험한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농구·야구 등 주로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활동에 빠졌을 때 드러나는 증상이다. 심하지 않는 통증이라면 소염제, 찜질, 파스 등 스스로의 치료로도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바로 의사를 찾아 조취를 취해야한다. 보통 어깨통증이라 할 때 생각 나는 문제점인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 징조가 드러난다고 불리는 것으로 원래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 오십겹은 대부분 이유를 알지 못하는 어깨의 운동 장애 및 통증, 관절 움직임 또한 빈도가 낮아져 그냥 생활하는 것 조차 버거울 수 있다. 병명은 오십견이라고 알려졌지만 30대 40대 등 젊은이들 에게도 발견되기 때문에 늘 어깨에 집중해야한다. 또한 어깨통증 중 오십견이겠지라고 생각하게 하는 '회전근개 파열'이 바로 어깨통증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오십견과 달리 잘못된 운동자세로 생길 수 있어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에따라 우리를 괴롭히는 어깨통증의 이유 및 치유법을 소개한다.

50세에 발병한다는 '오십견'이란?

이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나이가 들어 50세 전후 특별한 이유 없이 엄청난 통증과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하기도 한다. 보통 오십견으로 많이 쓰인다. 그렇지만 비록 오십견이라고 해 꼭 50대에만 일어나란 법은 없으며,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오십견없이 50대를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후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오십견에 걸리는 이유는 별다른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곤 한다.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통증과 더불어 관절운동 현상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하고,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은 갑상선 질환, 당뇨병, 경추 질환, 외상이나 흉곽 내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의 심한 통증, 야간 통증 및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는데,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재빨리 치료를 받자.

어깨통증, 오십견만 있는 것 아냐...'회전근개 파열'은?

'어깨통증' 하면 어르신들이 걸린다는 오십견이라고 오해해 30대, 40대 심지어 30대나 20대 들은 어깨통증을 별 큰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만성으로 넘어 갈 수 있으니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긴 후 생긴 어깨통증을 쉽게 여기고 치료를 받지 않곤 한다. 그러나 통증이 낫지 않으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환은 사람의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이 파열되는 것으로 그대로 둘 경우 근육이 점차 말라가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다 해도 일부 어깨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운동장애가 일어날 수 있어서 이다.

어깨통증의 예방법 및 치료법은?

어깨의 통증이 있으면 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파스를 붙인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이래도 소용없다면 더운찜질이 좋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뜨거운 것 보다 차가운 찜질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아프면 당연히 치료를 받지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통증의 예방법은 평소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어깨통증의 예방법 중 하나다. 물론 평소에도 좋지만 스포츠를 즐길 시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평소에 기지개를 자주 켜는 행위 등 스트레칭을 해주고, 틈틈히 어깨운동을 해 어깨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