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도시의 매연가스, 발암물질이 섞여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로 오염된 공기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은 외식, 외출을 피하면서 안전한 공기를 찾아 집으로 꼭꼭 숨어들었다. 마스크며 공기청정기가 동나게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집안의 공기는 안전할까?
 
(주)오에이치코리아는 8월 중 기존의 필터 방식의 공기청정기나 이오나이저 방식이 아닌 OH 래디컬 방식의 신개념 공기살균청정기 ‘Air Vaccine015’를 일반 출시한다.
 
‘에어백신015’는 이미 지난 4월 말 출시되어 이미 공연장, 병원, 양로원 등의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판매를 해왔고, 금년 말 목표로 하였던 일반 출시를 최근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한다.
 
㈜오에이치코리아 안영석 대표는 “에어백신015는 영국의 원천특허 기술을 들여와 순수국내기술로 기술개량특허를 포함해 3가지 특허를 더해 영국 및 유럽으로 역수출 계약을 이끌어 낼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최근 공기 오염 및 감염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어백신015는 특허 출원된 저온플라즈마 발생 카트리지에서 생성된 OH 라디칼을 살포하여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물론 신종플루,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메르스나 사스를 일으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까지 화학적으로 완벽하게 분해 살균해서 99% 이상 제거하여 그 잔해물로 순수한 수소와 산소만을 남긴다.
 
또한, 세균 제거에도 탁월해서 주방 같은 곳에 설치하면 식중독균과 각종 곰팡이류까지 제거해 주며, 한번 설치하면 전원을 끄는 일 없이 24시간 상시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전기요금은 한달에 300원 정도로 절전형 제품이다.
 
한편 안대표는 해군 잠수함 병사들의 함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해군잠수함 사령부에 제품을 기증했고, 육, 해, 공 3군 및 해병대까지 총400대(약 2억 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그 후에도 메르스 사태가 발생되자 바이러스 감염 경로 차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및 예술의 전당, 노인정, 유아원 등에도 무상 기증을 하여 사회적 기여에 힘쓰고 있다.
 
OH Korea는 향후 자동차용, 건물공조기용, 냉장고용, 에어컨용 등을 계속 출시 할 예정이며,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 농촌의 어려움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회사 내에 나눔의 모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생활뉴스팀>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