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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EFKOR팀, 세계 최고 해킹대회 DEFCON CTF 2015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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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EFKOR팀, 세계 최고 해킹대회 DEFCON CTF 2015 우승
  • 길민권
  • 승인 2015.08.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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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조지아공대, 고려대 학생들 연합팀, 한국팀 우승은 최초
세계 최고 해킹대회로 유명한 DEFCON CTF 2015 대회가 한국시간 10일 오전 종료됐다. 총 16개팀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2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라온시큐어, 조지아공대, 고려대 학생들이 연합해서 참가한 한국의 ‘DEFKOR’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데프콘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 해커들의 세계적인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준 자리가 됐다. 2위는 전통의 강호 ‘PPP’팀이 차지했다.

 
DEFCON CTF 둘째날 종료시점까지 한국팀의 선전이 이어졌다. 한국 ‘DEFKOR’가 1위를 계속 유지한 것이다. DEFKOR팀은 라온시큐어 연구원들(이정훈, 이종호, 조주봉), 장영진, 윤인수(조지아공대), 고려대 학생들(고려대 정보보호동아리 CyKor 맴버 8명. 권호, 김대주, 이동진, 천준수, 김보경, 임정운, 진용호, 이하원)로 구성된 팀이다.
 
한 참관객에 따르면 “올해는 CTF 규칙이 기존과는 변경되어 모든 문제가 한번에 공개되지 않고, 오픈된 문제를 풀 때마다 다른 문제가 오픈되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탁월한 소수의 역할이 중요해진 형태다. 특히 첫날 첫 문제를 어느 팀이 해결하느냐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데프콘 CTF 시상식 장면

또 “둘째 날에는 스위스 출신의 0daysober, 미국의 PPP, 대만의 HITCON의 약진이 시작되었다. DEFKOR가 둘째날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제일 먼저 한 문제를 풀어 이를 통해 조기에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DEFKOR팀 장영진씨에 따르면 DEFKOR팀은 어제 오후 6시 현재 3문제를 푼 상태였고, 두 번째 문제는 fuzzing으로 풀어내 exploit이 다소 불안정했으나 PPP팀의 exploit을 분석해 안정화시켰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현재 10일 오전 9시 42분, 데프콘 클로징 세레모니 중이다. 한편 같은 시기 개최된 블랙햇 발표자료를 다운로드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www.blackhat.com/us-15/briefing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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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