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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되면 이미 늦은 암, 일상속에서 예방하자… 완치 가능성과 자세한 예방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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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되면 이미 늦은 암, 일상속에서 예방하자… 완치 가능성과 자세한 예방책까지
  • 김민희 기자
  • 승인 2020.01.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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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환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도 22만 명에 달한다. 그로인해 '암'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빠르게 암을 발견하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암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 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여러가지 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와 암을 막는데 좋은 좋은 생활습관 등에 대해 제대로 제대로 알아보자.

초기에 발견하면 막을 수 있는 '암'

암은 발병 초기에 발견할 수록 완치할 확률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암 발병 초기에 알아내고 알맞은 의료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도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좋은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발생의 ⅓은 예방을 통해 방지할 수 있고 조기 진단 및 치료로 30%는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사람들 또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세 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한 이유

암 예방은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암 방지에 좋은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을 막는 데 좋은 올바른 생활습관

대표적 암 발생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암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두잔 밑의 소량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은 염분을 줄이고 탄 음식은 피해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대로 자궁경부암과 B형간염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성생활을 해야 한다. 발암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작업 현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준수하고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본인의 체격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일주일에 5회, 하루에 30분, 땀이 생길만큼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