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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요즘 대세' 유산균 있는 음식 알아보니…보관하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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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요즘 대세' 유산균 있는 음식 알아보니…보관하는 법까지
  • 박범건 기자
  • 승인 2020.01.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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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성인병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유행이 다시 돌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만 매달리거나 다이어트약을 함부로 먹을 경우 건강이 나빠진다. 이에 올바른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최근 이색 다이어트로 유산균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다이어트는 유산균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회복 및 다이어트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는 유산균을 추천한다.

프롤린유산균 비율은 얼마?

프롤린유산균이 최근 화제다. 이 때 말하는 프롤린은 몸에 좋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다. 또 콜라겐의 한 종류기 때문에 장 점막을 보호하기도 한다. 더불어 체중 감량을 돕는다. 두 개를 모두 먹게 되면 몸에서 분비하는 소화액으로 파괴될 일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멸되지 않을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도와준다. 건강한 장을 만들고 싶다면 좋은 균과 나쁜 균이 8:2를 이루는 것이 좋다. 유해균이 많으면 비만이 잘 되고 살이 다시 찌게 된다.

▲(출처=픽사베이)

케피르 효능

한편 '유산균 식품'으로 케피르가 관심을 받고 있다. '티베트 요구르트' 케피르는 산양이나 양의 젖을 통해 만든 것이다. 일종의 발효음식이며 요거트와 비교해본 결과 여러 가지 유산균이 들어있었다. 미네랄도 풍부해서 알레르기 질환과 신경계, 뼈에도 좋다. 또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충분한 양의 유산균을 먹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 또 효모와 발효작용을 하면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각종 영양소를 만든다. 따라서 정장작용부터 시작해 면역력 향상에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설사를 멈추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