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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데이라고 해서 과식은 금물..좋은 식습관 들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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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데이라고 해서 과식은 금물..좋은 식습관 들이는 방법은?
  • 박준수 기자
  • 승인 2020.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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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체중감량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살을 빼준다는 식품이나 약이 제품으로 나와 판매 중이고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온라인에 떠돌기도 한다.

이런 많은 방법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살을 빼는 일은 어려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 원인은 살을뺀다는 자체가 굶어야 되고 하기 싫은 운동을 해야만 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물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운동을 병행한다면 살 빼는 일이 쉬울 수 있다.

그렇지만 식단을 제한해야한다는 것이 낙심과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압박감이 결국 과식으로 번져 살이 쪄버리는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하루쯤은 정말 먹고싶었던 것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네티즌 사그렇기 때문에서 '치팅데이'가 눈길을 받고 있는데'치팅데이'라는 것은 살을 빼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일주일 하루정도, 생각났던 음식을 양껏 먹는 날이다. 치팅데이는 '속이다'라는 뜻의 'cheat'에서 변형된 'Cheating'과 '일'이라는 뜻의 'Day'가 합성된 뜻이다.

치팅데이는 최근 배우 등이 말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치팅데이는 살을빼기 위한 노력을 할 동안 확실하게 정한 식이조절 및 운동 등으로 몸 관리를 할 때, 먹고싶은 음식을 먹지 못해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이것은 무작정 굶는 게 아닌 잠시 풀어주기도 하면서 압박감을 완화시켜 주고 이렇게 함으로 더욱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치팅데이는 일주일 동안 자기가 정한식사를 하고, 딱 하루는 패스트푸드, 디저트 등 식이조절로 인해 피했던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날을 뜻한다.

힘들게 실시했던 식이요법이 망쳐지는 것은 아닌가 망설여질 수 있는데 오히려 전문가들은 치팅데이에 음식을 양껏 섭취하면 그간의 식이요법으로 저하된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빨리 음식을 소화해 에너지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몸무게에는 영향 없이 무리한 식이요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애 더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치팅데이라는 것이 일주일에 한 번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해서 과식하면 안된다.

바람직한 치팅데이를 보내려면 먹고싶었던 음식을 종일 먹는 방법 보다 하루 동안 먹기로 한 열량의 10~20%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치팅데이는 7일 중 하루를 정해서 한 주간의 식단 중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거나 한 주간 먹고 싶었던 음식을 조절해서 먹되, 쌓였던 스트레스를 없앨 정도만 먹어야한다.

또는 일상생활 중 중요한 만남이 있을 때 불편한 마음을 가지기 보단 그때가 치팅데이라 여기고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치팅데이를 다 보내고 나서도 음식을 너무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 보다 식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