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55 (목)
이석증,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 방문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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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 방문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아
  • 정호연 기자
  • 승인 2020.0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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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즘들어 귀에 돌이 있는듯한 어지럼증이 생긴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다.

귀에서 돌이 있는듯한 이석증 발생 시 머리가 어지러운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이석증 증상이 생기면 속이 안좋아지거나 토를 할 수도 있으나 귀에서 통증이 있는 등 귀 관련 증상은 생기지 않으니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나을 때 까지 두는 것보다 병원에 방문해 의사와 상담을 해야한다.

귀는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 때 잘 받아야 후유증이 덜하다.이석증 발생 원인은 다양한 질병에 있다.

노화나 칼슘대사 장애, 바이러스, 골다공증 때문에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탈락해서 세빈고리관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발생해 몸 상태가 나빠질 경우 어지럼증의 이유일 수 있다.

만약 이전에 중이염이나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등의 귀 질환을 앓았다면 이석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국화차는 열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또 이석증 증상이 있어 발생한 어지럼증을 가라앉힌다.

한편 구기자 같은 경우 해열 효능으로 한의학에서 주목하기도 했다.

또 어지러움을 없애는 데도 좋다.

콩 같은 경우 사포닌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고 이석증도 가라앉혀준다.

하지만 이석증으로 인해 콩을 섭취할 경우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고 숙성된 콩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매실은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어 해당 성분이 이석증을 완화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