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은 미래 대한민국의 사이버 공간 방어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 13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2015년 전국 중고등학생 해킹방어대회' 예선전이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지금까지 순천향대 정보보호 패스티벌은 하동주, 박찬암, 구사무엘 등 국내 최고의 화이트 해커를 조기에 발굴한 바 있다.
 
순천향대학교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에는 안랩, 하우리, 한국정보보호학회, 마이크로소프트, KT충남본부, 지식정보보안협회 등이 기관 협력으로 참여한다.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정보 보안 의식을 심어주고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익히도록 하여 우수한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 해 13주년을 맞이한다.
 
본선 대회에 앞서 예선 대회는 온라인을 통해 8월 7일 밤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36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선 통과자에게는 8월 16일 순천향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홈페이지(yisf.sch.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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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