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www.ca.com/kr)는 고객이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를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SQL 애저(Microsoft SQL Azure) 클라우드 DB 환경과 통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SQL 애저 사용자를 위한 ‘CA 이알윈 데이터 모델러(CA ERwin Data Modeler)’를 발표했다.
 
외부 환경에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할 때 발생되는 복잡성과 위험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클라우드 이전을 우려하고 있다. MS SQL 애저를 지원하는 CA 이알윈 데이터 모델러는 고객이 클라우드 이전 및 사내 보관 데이터를 결정할 때 사실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시각화된 단일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DB를 포함한 데이터 자산 목록을 생성한다. MS SQL 서버와 같은 사내 DB를 MS SQL 애저 등 클라우드 기반 DB로 이전시키고 친숙한 데스크탑 데이터 모델링 패러다임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DB를 관리할 수 있다.
 
CA 테크놀러지스에서 데이터 관리를 담당하는 마이크 크레스트 총괄 책임자는 “현존 데이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클라우드 이전에 따른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 SQL 애저 사용자를 위한 CA 이알윈 데이터 모델러는 데이터 자산 및 데이터간 복잡한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이 DB를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더라도 DB 아키텍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SV 파트너 담당 김 에이커스 총괄 책임자는 “CA 테크놀러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플랫폼을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로써 고객은 클라우드 기반 DB로 자신 있게 이전할 수 있다”라며 “SQL 애저를 지원하는 CA 이알윈 데이터 모델러는 고객이 특별한 리소스나 기술 없이 클라우드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CA 이알윈 데이터 모델러는 CA 이알윈 제품군의 핵심 요소며 DB 설계 및 모델링의 모범사례로 참조할 수 있는 통합 기술을 제공한다.  IDC에 따르면 CA 테크놀러지스는 2010년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데이터 모델링 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