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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기능,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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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기능,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 없어
  • 길민권
  • 승인 2011.11.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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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해 못하는 기술적 언어로 설명서 제공이 문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MU)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인터넷 프라이버시 도구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광고를 제한하는 9개의 도구를 시험한 결과, 이 연구에 참여한 45명의 사용자들은 프라이버시 도구의 옵션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랐으며, 또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하여 일부 또는 완전히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지 못했다.  
 
이 연구는 사용자들이 모질라 파이어폭스 버전5 및 IE9에서 행위 광고를 제한하기 위해 설계된 여러 개의 도구에 대한 프라이버시 설정 옵션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프라이버시 도구들은 분명한 설정 방법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이해못하는 기술적인 은어로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었다.
 
<원문> 
-www.scmagazineus.com/
-www.cylab.cmu.edu/research
[정보제공. 2011. 11. 3. SANS Korea / www.itl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