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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문인력 역량수준 객관적으로 평가 필요해, ITL 역량평가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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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문인력 역량수준 객관적으로 평가 필요해, ITL 역량평가 프로그램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07.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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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인력의 역량 객관적으로 평가, 검증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
사이버보안 전문교육 및 역량평가 전문기관인 ITL(대표 진수희)은 사이버 전문인력의 역량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이버포스 프로그램(cyberforce.or.kr/)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역량평가(CyberForce®) 프로그램은 조직에서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을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인력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검증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진수희 대표는 “사이버 공격 위협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많은 조직에서 다양한 보안장비를 두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인력은 특정분야의 지식에 집중되어 전반적인 사이버 위협을 제거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허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ITL은 아래와 같이 사이버보안 핵심기술(ES), 침투시험(PT), 침입탐지(ID), 사이버 포렌식(DF) 및 소프트웨어 보안(SC) 등 5개의 사이버보안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기술적인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포스 역량평가 프로그램은 개인역량평가(CyberForce-P)와 조직역량평가(CyberForce-G) 2가지 종류가 있다. 개인역량평가는 전체 평가 도메인 5개를 대상으로 객관적으로 기술 수준을 검증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조직에서는 개인 역량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해서, ①내부 인력 평가, ②인력 채용, ③외주 인력의 기술 수준을 평가 시에 활용할 수 있다.
 
조직 역량평가는 5개 평가 분야에 대해 사이버보안 조직의 역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직 역량평가 프로그램은 내부 조직의 사이버보안 수준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컨설팅회사의 경우 고객에게 조직 전체의 사이버보안 인력의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기획한 ITL 진수희 대표는 “그동안 많은 회사에서는 인력 채용 또는 외주 인력에 대해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필요한 사이버보안 기술수준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 관점에서 다양한 보안 기술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역량평가 프로그램의 시험 문제는 모두 사이버보안 표준기술에 기반하여 ITL 공인강사들이 개발하였으며, 사이버보안 전문 영역별 실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IT 대기업, 공공기관 등 기업에서는 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채용 및 사업 외주 인력에 대한 실무적인 보안기술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역량평가 프로그램은 ITL 전문교육과정에 연계되어 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평가 시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yberforce.or.kr)를 방문하거나 info@cyberforce.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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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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