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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마' 암, 예방하는 법은?… 조기발견율과 암에 좋은 습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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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마' 암, 예방하는 법은?… 조기발견율과 암에 좋은 습관 알아보자
  • 박미지 기자
  • 승인 2020.0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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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즘 좋지 못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으로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환에 고통받고 있다.

다양한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수많은 병들이 치료 가능해졌다.

그러나 암은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질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환자가 약 100만 명에 이른다.

그리고 해마다 새롭게 암 판정을 받는 사람들도 22만 명에 달한다.

이 때문에 암은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암을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암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평소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가지 암의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와 암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등을 제대로 확인해보자.암은 조기에 발견할 수록 완전히 치료될 확률이 상승한다.

이 때문에 조기에 암 발병 사실을 알아내고 적당한 의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도 암은 예방이 제일 필요하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의 ⅓은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고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30%는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30%의 환자들 또한 적합한 치료를 하면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일반적 암 발생을 막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은 염분을 줄이고 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담배는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암 방지를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적은 양의 알콜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끝내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즐겨야 한다.

발암성 유해물질에 접촉하지 않게 현장에서 안전 보건수칙을 지키고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주기적인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한주에 5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흐르도록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체격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