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00:40 (토)
[건강상식] 지방간 조용하게 간 건강 망쳐…예방하는 법
상태바
[건강상식] 지방간 조용하게 간 건강 망쳐…예방하는 법
  • 김지온 기자
  • 승인 2020.01.23 00: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픽사베이)

흔한 병이 되버린 지방간은 간 속에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상태다.

보통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수치는 매우 적은 비율인데 거기서 넘어가면 지방간이 된다.

고칼로리 음식의 유행과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지방간이 발견되고 있다.

간은 이상이 있어도 나중에 발견되기 때문에 지방간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간염과 간 경화 등 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는 지방간의 원인과 최선의 치료인 예방법을 소개한다.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경우 음주를 주된 원인으로 간주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와 비만, 고지혈증 등 다양해서 하나로 정할 수 없다.

간에 지방이 생기면 온 몸이 피로해지면서 오른쪽 배가 아프게 된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받고나서 알게 되니까 지방간의 유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없어서 멀쩡해보여도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간수치의 이상이 생긴 것이다.

또 간수치의 상승으로 인해 초음파 검사를 하게되면 지방간을 확정받게 된다.

만약 지방간이 생기게 되면 정상 간과 비교했을 때 하얗고 혈관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다.먼저 오트밀은 간세포막을 구성해주는 레시틴을 생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트밀을 먹게되면 우리 몸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좋다.

한편 사과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있고 수용성 섬유질도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있다.

그 중에서도 껍질에는 지방간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서 사과를 먹는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그대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자몽은 비타민A, C가 들어있어 간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또 자몽 속의 클루타티온 단백질은 간 정화를 위한 해독 효소를 촉진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서 우리 몸의 조직을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