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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정보] 파카 급하게 빨아야 할때 빨 때 구연산수 써야해… 겨울옷 관리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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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정보] 파카 급하게 빨아야 할때 빨 때 구연산수 써야해… 겨울옷 관리 완전정복
  • 반형석 기자
  • 승인 2020.01.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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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패딩은 겨울에 꼭 필요한 옷이다.

그만큼 따뜻하며 겨울 날씨를 버티게 해준다.

하지만 겨울에만 입는 옷이므로 겨울이 아닐 때는 보관을 잘 해둬야 오래 입을 수 있다.

패딩을 빨아야 할 때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세탁소에 갈 여유가 없으면 손으로 세탁해서 관리해야 한다.

패딩을 손으로 빠는 법은 난이도가 낮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빨고 말려야 유지가 가능하다.패딩 빨래 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패딩 안쪽을 보면 거위털과 같은 동물에게 얻은 단백질성 섬유가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 섬유는 입었을 때 따뜻한 대신 과탄산소다와 같은 알칼리 성분에 약하다.

그러므로 소재의 손상으로 인해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또한 패딩을 세탁할 때 구연산수를 이용해서 빨아야 한다.

섬유유연제를 쓰면 오리나 거위털에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구연산수는 물 100ml와 구연산 2~5g을 섞어서 만들 수 있다.

패딩은 세탁하면 패딩 세탁이 끝나면 가라앉게 된다.

이 때 철제 옷걸이나 가벼운 막대로 두드려주면 팡팡하게 변한다.

패딩 세탁 후 옷걸이에 걸어서 습기가 없어질 때 까지 바짝 말려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옷들을 입게된다.

우선 '후리스'라고 불리는 폴라폴리스는 찬 바람이 불 때 가볍고 따뜻하게 입기 좋다.

원단이 가벼우면서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잘못 빨 경우 털이 뭉치게 된다.

따라서 집에서 손세탁해야한다.

또한 변색을 막기 위해서 염소계 표백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중성세제를 써서 빨아주고 그늘에서 천천히 말리는 것이 좋다.

후리스가 마르면 브러시로 엉킨 털을 풀어야 한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유명한 캐시미어는 가벼우면서 부드러워서 인기가 많다.

스웨터를 비롯한 여러 제품의 재료로 사용되고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드라이클리닝이지만 많이 할 수는 없다.

캐시미어를 손세탁하고 싶으면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부드럽게 주무르면 된다.

또 비틀어 짜지 않아야 하고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서 물기를 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