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핀테크 금융기술로 전통계의 계원의 사고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온라인 계 서비스가 탄생했다. 쉐어링크레딧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계모임이 그것이다.

본래 계는 목돈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사람들이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돈을 내고 순번에 따라 목돈을 받는 한국의 전통 공동체 문화다.

쉐어링크레딧의 온라인 계모임은 모든 계원이 안전사고예비비를 납부완료한 시점에서 시작된다. 안전사고예비비란 계를 진행하는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1회분의 곗돈을 미리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계원은 본인이 참여한 계를 PC 및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 순번 참여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목돈을 일찍 쓸 수 있고, 뒷 순번 참여자는 이자 수익을 챙겨 재테크를 실현할 수 있다. 중간 순번 참여자의 경우 이자 없는 목돈을 마음 놓고 쓸 수 있어 계획적인 목적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어링크레딧은 현재 ‘전국민 곗돈지원금 나눠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를 공유한 사람은 친구가 한 명 가입할 때마다 3,000원의 곗돈지원금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은 1만 5,000원의 곗돈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국민 곗돈지원금 나눠주기 이벤트는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