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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C 중소기업상품 동남아 판로지원을 위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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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C 중소기업상품 동남아 판로지원을 위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협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1.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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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베트남 2만명이상 필리핀 만명 이상의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중인 한길 여행사와 글로벌크리에이터셀러센터(GCSC)가 2020년 1월 21일 중소기업상품 동남아 판로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관계자는 ‘금번 협약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유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등 중소기업 동남아 판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가 그 주된 내용이며, 협약식 이전부터 양사간 협력을 통해 베트남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삼비조 마스크팩은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홍보 진행해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이미 시장성을 확인했으며 글로벌 유통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크리에이터셀러센터(GCSC)는 일찍이 인플루언서 시장의 성장을 예측,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자 2017년 국내최초 커뮤니티 운영을 통한 유튜버 양성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및 경희대 경희학원과 함께 ‘재한외국인 왕홍 육성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브랜딩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판매를 위한 브랜드마케팅사업까지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GCSC(대표 최경빈)는 2018년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글로벌 토탈 유통 플랫폼 기업인 글로벌비디오커머스 협회(GVCA, 공동대표 장석근, 김민성)를 설립했다. 2018년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진행한 왕홍라이브판매 대전을 시작으로 SM면세점, 하나투어, 서울산업진흥원 등 다수의 기업들과 왕홍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하이서울쇼룸에서 국내 최초 왕홍패션쇼를 진행하여 3000만뷰 이상의 브랜드 홍보와 수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뷰티 뿐만 아니라 패션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중심에서 2019년 신사동 가로수길에 중국 유명 패션 프렌차이즈인 듀이어와 합작으로 뷰티 패션 O2O방송센터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O2O(Online to Offline)방송센터는 신사동을 시작으로 중국 심천, 항저우, 청두 지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GCSC 최경빈 대표는 “중국 중심의 유통에서 글로벌 유통으로 확대하고자,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인플루언서 체험단 및 한국방문을 동남아 관광객 대상 사후 면세점사업까지 진행 중”이라며 “한국 상품을 관광객을 통해 1차적으로 홍보하고, 2차 브랜딩 후 3차 현지 편집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는 온, 오프라인 통합 마케팅방식을 베트남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며, 그 첫 시작을 한길 여행사와 함께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GVCA의 글로벌 토탈 유통 플랫폼 서비스는 2020년도 수출바우처 공모전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온,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