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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 취약점 진단 맥스페트롤,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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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 취약점 진단 맥스페트롤, CC인증 획득
  • 길민권
  • 승인 2015.06.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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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기 지사장 “맥스페트롤, 공공과 금융 기관 대상 본격 공략에 나설 것”
취약점 진단,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위협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Positive Technologies)는 25일 자사 ‘맥스페트롤(MaxPatrol™)’이 독일 정부 연방정보보안청(BSI)의 ISO 15408-EAL2 인증, 즉 CC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ISO 15408 ‘정보기술보안평가를 위한 공통 평가 기준’(공통 평가 기준, 또는 CC)은 정보 시스템 보안 요구사항 인증 국제 통합 표준으로, 독일이 인증서를 발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고객이 인증된 제품의 품질과 견고성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킨다는 점에서 다른 적합성 평가들과는 차별화되는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 인증 제품 개발자는 제품 솔루션의 보안 기능을 공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솔루션 작동 조건에 존재하는 특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당 기능들의 적합성을 증명해야 한다. 둘째 이번 인증서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인증 테스트 과정에서의 평가에 대한 적합성 검사 정도를 소비자가 판단할 수 있다. 테스트는 제품에 대한 랩 테스트는 물론, 설계 문서 상세 연구, 개발 및 테스트, 분배 시스템 내의 취약점 검색 등을 포함하는 EAL2 레벨에 맞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우병기 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CC인증 획득을 통해 맥스패트롤의 품질과 견고성을 입증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 공공과 금융 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공략과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페트롤 시스템은 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 외에도 SAP, CIS 보안 벤치마크 및 기타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는 취약점 진단, 컴플라이언스 관리, 위협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천 여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SCADA, 금융, 통신, 웹 애플리케이션, ERP 보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 IDC 보고서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보안 및 취약점 관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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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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