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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전 오라클 CMO 주디스 심 이사진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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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전 오라클 CMO 주디스 심 이사진으로 임명
  • 길민권
  • 승인 2015.06.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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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 보호하는 근본적인 변화 유도 기대
포티넷(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켄 지)이 전 오라클의 CMO 주디스 심(Judith Sim)을 포티넷의 이사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디스 심은 오라클이 매출 10 억 달러 규모였던 1991년 입사 해, 최근까지 오라클의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25 년 이상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임기 동안 고객과 산업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진행하며 오라클이 연간소득 38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CMO로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고객 프로그램, 광고, 캠페인, 이벤트, 기업 브랜딩 등 기업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이끄는 수장이었다. 그녀의 임기 동안 오라클은 마케팅 성과에 관련 된 많은 상들을 수상하였으며 그 중 가장 주요했던 내용으로는 인터브랜드의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제 16 위에 올랐던 기록이 꼽힌다.
 
그녀는 “포티넷은 오라클 만큼이나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포티넷과 오라클은 전 세계의 기업들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정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근본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는 포티넷이 업계에서 회사의 리더쉽 포지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디스 심은 그 동안 수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최근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 타임즈가 선정한 <2015년 베이지역 비즈니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도 뽑혔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의 과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포티넷의 켄 지(Ken Xie) CEO는 “그녀가 포티넷의 이사진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 오라클의 확대를 도우며 선도적인 전환 기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그녀의 경험은 우리 이사진에게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자산이며, 그녀가 우리의 성장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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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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