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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의료기관용 통합보안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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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의료기관용 통합보안솔루션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06.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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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RFID등 활용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체계 제공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간단한 터치방식의 의료기관 전용 통합보안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민감한 데이터들을 다루기 때문에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보안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0년 이후 개인정보 유출 및 기록문서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국내 대형, 종합병원에서 22건의 위반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될 정도로 최근 의료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어 보안솔루션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펜타시큐리티에서 출시한 ‘의료기관용 통합보안솔루션’은 인증절차의 간편화와, 도입 비용의 최적화에 집중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 여러가지 업무프로그램들에 따로 로그인하는 번거로움을 교통카드를 찍듯 간단한 터치 한번으로 가능하도록 펜타시큐리티의 인증보안솔루션인 아이사인플러스(ISign+)에 기능을 추가했다. 환자의 생명을 걸고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 많은 의료기관에서 복잡한 사용자인증 절차는 자칫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 및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관리자들은 누가 언제 어떤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했는지 간편한 GUI(그래픽기반의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환자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한 데이터들은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D’Amo)를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 되어 관리된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CTO 김덕수 상무는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는 완벽하고 철저한 보안체계하에 관리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사용자의 관점이 고려되지 않은 보안솔루션 도입으로 업무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결국 비싼 비용을 치르고 도입해놓고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보안솔루션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 하면서 전체 시스템을 충분히 고려한 후 안정성과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하게 선택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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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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