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료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곰플레이어에서 버퍼오버플로우 취약점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신속히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해야 악성코드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 KISA에서도 8일 발표했다. 공격자는 웹 게시, 스팸 메일, 메신저의 링크 등을 통해 특수하게 조작된 ASX파일을 취약한 버전의 곰플레이어 사용자에게 열어보도록 유도하여 악성코드 유포가 가능하다. KISA는 “낮은 버전의 곰플레이어 사용자는 악성코드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해결방안에 따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영향 받

대규모 SQL 인젝션 공격으로 4,000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감염되었다. SANS 인터넷 스톰센터는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공격당한 사이트는 여러 개의 테이블에 삽입된 문자로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감염된 사이트에 사용자들이 방문하면 다른 사이트로 재접속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컴퓨터에 악성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맬웨어 설치를 시도하고 있다. -www.scmagazineuk.com-www.scmagazine.com.au-isc.sans.edu/diary.html?storyid=12127[정보제공. 2011. 12. 5.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관련 솔루션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가격경쟁을 부축이는 공공기관 입찰방식 때문에 터무니 없는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발생해 전체 보안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9월 중순, 서울시는 행안부 고시에 따라 업무용 PC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서 보관하라는 조항을 준수하기 위해 PC내 문서 중에서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필요없는 개인정보를 삭제, 필요한 개인정보는 암호화해서 저장하기 위해 관련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을 결정하고 2억원 정도 예산을 잡아 입찰공고를 냈다. ◇투찰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 최대의 종합지원 포털 사이트가 오는 12일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품질보증원(KQA)이 공동으로 구축한 이 사이트의 명칭은 ‘개인정보보호 경영 포털’(www.pimsp.kr). 사이트 오픈에 앞서 현재 한달 째 시범운영 중에 있다. 김종구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상근부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올해 9월30일부터 발효돼 공공기관을 포함한 350만 개인정보처리자(사업자)가 이 법의 규율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자들의 이해는 턱없이 부족한 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이득춘)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후원으로 추진중인 “두바이 지식정보보안 시장개척단” 파견기간중 7일(수) 현지에서 U.A.E 최대의 IT관련 단체인 두바이컴퓨터그룹(DCG, Dubai Computer Group)과 양국의 정보보안산업 교류 및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정보보안관련 이슈를 공감하고 정기적으로 정보보안 관련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및 정보교류 활성화, 회원사 상호 방문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12월 7일 오후 가락동 KISA 대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보보안 업계 CEO 및 학계 전문가 대상으로 지식정보보안 산업 육성 관련 현안 이슈를 토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경호 시큐베이스 대표의 ‘지식정보보안 정책변화에 따른 업계 현안 및 이슈’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서종렬 KISA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정책지원 및 제도개선, 수출지원,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 인증 및 전문업체 지정, 인력양성 및 자격제도 등 업계 현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이 진

뉴데이소프트는 통합로그분석 전용 솔루션 세니우스(Senius)를 출시한다고 밝표했다. 이 제품은 분산파일시스템 구조의 안정된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하여 수억 건의 로그 분석을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으며, 단순 로그 통합이 아닌 종합 분석을 통해 정보유출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금융권의 잇단 보안사고에 이어 최근 발생한 국내 유명 게임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는 로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며 “각종 시스템에 대한 운영 내역, 개인 사용자의 활동 내역을 기록한 로그는 장

최근 발생한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유출 사건을 이용하여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어 인터넷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악성파일이 처음 발견된 곳은 약 7만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있는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의 인터넷 카페이며 해당 동영상의 연예인 이슈와 관련된 게시글에 댓글 형식으로 올려져 있었으며, 유포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악성 파일의 유포를 시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nprotect.com)은 시큐리티대응센터를 통해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

약 300명이 참가하는 미국 사이버사령부 최초의 훈련인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훈련이 1주일간 실시된다. 이 번 훈련은 네바다주 닐스 공군 기지에 있는 공군 레드 플래그 시설에서 실시한다. 미 사이버사령부는 미국 전략 사령부 산하이며,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 및 연방정부 사이버 전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www.informationweek.com/news/government/security/232200508[정보제공. 2011. 11. 30. SANS Korea / www.it

호주 국방정보국(DSD)가 호주 민간 및 국방기관 등을 대상으로 표적형 사이버 침해 85% 이상을 물리칠 수 있는 4개의 보안 통제사항을 식별하고 구현한 공로로 지난 10월에 미국 국가 사이버 혁신상을 수상했다. DSD는 스위트 스팟에서 4개의 통제사항을 정확히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한 새로운 문서를 발간했다. 관련 문서는 정부 내외부 핵심 경영진에게 알려야 하는 표적형 공격을 완화할 수 있는 최초의 전략문서이다. -www.dsd.gov.au/publications-www.dsd.gov.au/publications-www.s

어도비 PDF 제로데이 취약점과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제로데이 취약점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직 패치가 발표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PDF 취약점은 3D 그래픽 처리 모듈 메모리 오염 취약점으로 이를 이용해 공격자는 악성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취약점은 미국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에서 최초 발견돼 어도비사에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파악된다. 즉 록히드 마틴사가 해당 취약점으로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며 군수업체를 타깃으로 제작됐을 수 있다. 어도비사는 해당 취약점 패치를 12월 12일 경 발표

선관위 DDoS 공격 툴이 ‘카스툴’로 밝혀졌다. 문제는 이 DDoS 공격툴이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 아무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구글에서 ‘카스툴’이라는 검색어를 치고 검색을 해 보면 카스툴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카페나 블로그도 있고 친절하게도 동영상으로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모 보안전문가는 “카스툴은 중국에서 2007년경에 제작된 디도스 공격용 툴 ‘DarkShell(다크쉘)’이 오리지널이고 이를 변형시킨 툴이다. 다크쉘 소스코드가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위협으로부터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포괄적인 정책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채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많은 한국 기업들은 IPS나 방화벽 기반의 솔루션 등 여전히 전통적인 보안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패킷 시그네처/파라미터 기반 네트워크 분산은 애플리케이션 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블라디미르 요르다노브 F5 네트웍스 아시아 지역 기술이사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또 모바일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대책이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F5 아시아

국제공인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 그룹인 한국CISSP협회(회장 강용남 www.cisspkorea.or.kr)은 지난 12월 5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임원선임과 함께 (ISC)2 차원의 새로운 협회프로그램 및 프로젝트팀 중심의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서 강용남 현 회장의 연임 및 신임이사 5명이 선출되었으며, 2011년 활동보고를 통해 사단법인 설립과 기업 및 세미나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보안특강, 지역지부 결성, 3개 대학기관 과의 MOU 등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네팔 정보보호전문가 교육 파견 및 (

넥슨 정보유출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의견이 보안전문가들과 해커들 사이에서는 지배적이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타깃 기업이 어떤 백신을 사용하는지 파악후 해당 백신이 탐지하지 못하는 악성코드를 사용해 공격한다. 즉 어떤 백신을 사용해도 뚫린다는 것이다. 또 사내 IT지식과 보안인식이 취약한 부서 담당자를 타깃으로 메일을 보내 1차적으로 직원 1명의 PC를 장악후 사내 네트워크 침투에 성공한다. 이럴 경우 공격자는 백신과 IPS/IDS를 그대로 우회하기 때문에 보안담당자 입장에서도 속수무책이다.(우측 이미지. www.flickr.com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정보보호제품 개발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제품 평가제출물 작성 교육’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ISA 아카데미에서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용 프로그램과 평가제출물 견본을 활용하여 평가제출물을 직접 작성해보고, 작성된 내용을 리뷰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교육이 정보보호제품 평가를 처음으로 접하는 개발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정보보호제

융복합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 “SPiDER M+(스파이더 엠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보안관리(ESM) 전문 이글루시큐리티가 전 세계적인 모바일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MDM) 솔루션을 출시하며 모바일 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점은 주목해 볼만 하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가입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 나라만 해도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50%이상이 스마트폰을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6일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에 적용된 기술 ‘단말 장치 및 상기 단말 장치의 악성 코드의 방지 방법’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와 PC 보안 솔루션 간 연동으로 악성 트래픽의 내부 확산을 방지하고 자동 치료하는 기술이다. 즉,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가 악성 트래픽을 탐지하면, PC에 설치된 V3 제품군이 이 정보를 기초로 PC에서 외부로 확산되는 악성 트래픽을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지난 5일 강북구 중계동 일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중계동 소재 취약계층 가구 10곳을 찾아 총 2천장의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연탄구입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하고 임직원의 기부금 출연에 더해 회사가 일대일 매칭펀드를 추가로 마련,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이클 최 사장은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지난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취약점이 발표된 후, 올해 11월 이를 이용한 공격코드가 해외에서 발표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구글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2.3.3(패치가 적용된 진저브레드) 이하 버전에서 컨텐츠 프로바이더 URI를 통한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취약점이 2010년 11월 18일 최초로 발표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이후 1년이 지난 2011년 11월 28일 해외 보안포럼을 통해 취약점을 공격하는 코드가 공개됐다. 유동훈 아이넷캅(www.inetcop.net) 연구소장은 “공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