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제도 확대된다.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제도 확대된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불구속 재판을 확대하여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실질화하고, 인권침해 및 미결구금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제도의 시행을 주장해 왔다. 이에 법원은 지난 9월 수원지법에서 첫 허가 결정(2019초보276)을 내린 이후 인천지법에서도 지난 달 초에 구속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주거 제한과 전자발찌 부착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하였다(2019초보223). 그간 우리 법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 보석에 인색했던 이유는 도주 우려때문이었는데, 이와 같은 조치로 구속과 불구속의 중간 형태에서 실 IT&생활 | 우진영 기자 | 2019-11-14 12:12 전자발찌 범죄, 전국 CCTV로 잡는다 4월 1일부터 전자발찌 부착자가 접근금지·출입금지 등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위해 CCTV 영상이 활용된다. 이런 CCTV 영상 활용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CCTV가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전자발찌 부착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범죄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가 1월 31일 법무부와 성 범죄·강력 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대전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간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연계시스템을 ... 정책 | 장성협 기자 | 2019-04-01 16:35 성범죄 유죄판결, 취업제한 범위 생각보다 넓어 성범죄 유죄판결, 취업제한 범위 생각보다 넓어 ‘보안처분’이라는 용어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발찌’라는 용어는 많이 접할 수 있고, 실제로 전자발찌를 찬 연예인도 있었기 때문에 익숙할 것이다. 이 전자발찌는 특정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서, 성범죄 등의 재범 방지를 위한 보안처분의 일종이다. 이미 범한 범죄에 대한 대가로 내려지는 것이 형벌이고, 장래 그러한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형벌에 보충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보안처분이다. 특히 성범죄의 경우 통계적으로 다른 형사범죄에 비하여 재범의 위험성이... IT&생활 | 우진영 기자 | 2018-12-20 17: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