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스퍼스키 CSW 2023] 사이버보안 양날의 검 ‘AI’가 가져온 '고통 거리두기 증후군’ [카스퍼스키 CSW 2023] 사이버보안 양날의 검 ‘AI’가 가져온 '고통 거리두기 증후군’ “AI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악의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실제 피해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는 것이 더욱 쉬워졌다. 이러한 분리 현상은 AI가 중개자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자와 범죄 행위의 결과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흐리게 만든다. '고통 거리두기 증후군(Suffering Distancing Syndrome)'은 AI가 악의적 공격 행동을 실행할 때 공격자가 실제 피해자의 고통을 목격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발생한다. 공격자들은 AI에 그 책임을 전가시킨다.” -카스퍼스키 APAC 리서치 센터 GReAT팀 이슈 | 길민권 기자 | 2023-08-28 13:59 [인터뷰] “라자루스와 블루노로프 해킹조직, 서로 공조해 전세계 금융기관 해킹 중” [인터뷰] “라자루스와 블루노로프 해킹조직, 서로 공조해 전세계 금융기관 해킹 중”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경찰청 주최로 개최된 2017 국제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국제금융전산망(SWIFT) 해킹 사건과 라자루스(Lazarus) 그룹 추적’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비탈리 캄룩(Vitaly Kamluk) 카스퍼스키랩 아시아태평양 연구팀장을 별도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카스퍼스키랩은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8천1백만 달러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악질 해킹그룹 라자루스(Lazarus)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캄룩 팀장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이슈 | 길민권 기자 | 2017-09-03 15: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