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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트래픽 발신처, 제2사분기 대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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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트래픽 발신처, 제2사분기 대만 1위
  • 길민권
  • 승인 2011.10.30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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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트래픽 발신원 중 47%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인터넷 공격은 전세계적으로 행해진다. 그러나 미국 아카마이사에 의하면 최신 조사에서는 발신원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아카마이가 발표한 최신 조사 ‘State of the internet’에 의하면 제2사분기에는 대만이 공격 트래픽 전체의 10%를 점하여 발신원 1위가 되었다. 제1사분기에 1위였던 미얀마는 제2사분기에는 2위. 공격 트래픽은 4포인트 떨어진 9%였다. 3위가 미국으로 8%, 4위는 중국으로 7.8%, 5위는 러시아로 7.5%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공격 트래픽 발신원 가운데 47%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유럽이 발신원이 된 트래픽은 30%, 남북아메리카는 20%, 아프리카는 불과 3%였다. 공격받는 포트는 불과 10개에 집중되어 있으며 트래픽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공격받는 포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렉토리 서비스로 이용되는 포트 445로 39%였다. 웹 상에서의 HTTP 트래픽으로 이용되는 포트 80은 11%. 텔넷으로 이용되는 포트 23은、5.7%. SSL 암호화를 사용한 HTTPS로 이용되는 포트 443은 4.6%였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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