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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1명, 디지털 디바이스 보안대책 신경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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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1명, 디지털 디바이스 보안대책 신경안써
  • 길민권
  • 승인 2011.10.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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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대책 필요 없다는 생각과 비용이 걸림돌로 작용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맥아피는 개인이 보유하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자산의 가치는 전세계 평균으로 3만7,438달러인 반면 3명 중에 1명 이상이 자신의 디지털디바이스에 대한 충분한 시큐리티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조사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일본의 10개국으로 3,000명 이상의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디지털 자산의 평균 평가액이 최고로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5만4722달러. 가장 낮은 나라는 스페인으로 1만 7476달러. 일본은 6위로 2만3938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의 25%는 집에 5대 이상의 디바이스가 있으며, 그 중 60%가 3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6%의 사람이 시큐리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 디바이스를 보유, 7%는 일체 시큐리티 대책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더욱이 시큐리티 대책을 도입하고 있지 않은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32%가 시큐리티 대책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1%의 사람이 비용을 이유로 시큐리티 제품을 구입하고 있지 않다는 등의 조사결과가 밝혀졌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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